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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7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인 토ㆍ일요일 낙동 강변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동시야구연합회(회장 박세현)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ㆍ군 31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친다.

대회는 양반부, 선비부, 영가부로 분리 7회까지 2시간 제한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승자진출권(토너먼트)으로 우승팀을 최종 결정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 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야구 인구의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 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