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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유정희)에서는 7월 2일 오후 7시 회관 4층 강당에서 안동규수학당 및 직장여성야간교육 수료식을 갖는다.

지난 5월 13일 개강한 2개월 과정의 안동규수학당은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교양강좌로 32명이 수강 신청하여 32명 전원이 수료하게 되고, 직장여성 야간교육은 생활요리, 제과제빵, 요가, 이미지메이킹 4과목 162명이 신청하여 105명이 수료를 하게 된다.

수료식은『예절을 알면 자신감이 생긴다』라는 주제로 가톨릭상지대학 간호학과 김문영교수님의 열정적인 특별 강의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며, 교육기간동안 수강생 상호간 인화 단결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수강생을 위해 헌신한 대표자에게 시상을 하고 격려하게 된다.

여성복지회관에서는 2개월간 야간교육을 통해서 미혼여성들에게는 안동규수로서의 품위와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 기대되고, 직장여성들에게는 사회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