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電, <선비정신교육>으로 경제위기 해법모색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9-05-25 09:09
상위직 간부의 팀웍 및 위기극복 역량 강화

韓國南部發電(株)[사장 남호기, 이하 “남전”]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금,토)동안 도산 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에서 ‘선비정신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정신교육을 시행하였다.

경영진을 포함한 남전 본사 부장급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이번 선비정신교육은 첨단 우주과학, IT 시대에 선비정신이란 것이 고리타분하고 따분한 역사적 산물로 치부하기 쉬우나 과거 500년 동안 이 나라의 가정과 사회를 예절과 배려를 통한 밝은 사회로 이끌면서, 국난의 시기에는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시대정신을 담은 것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교육을 통해 남전교육생들은 인정과 배려가 사라지고 이기심으로 물든 현대인에게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였고 나아가 나라와 조직을 위한 나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편 남전 일행은 5.23(토) 교육 수료 후 안동시내로 이동하여 문화콘텐츠박물관을 관람하고 안동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퇴계정신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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