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앙MG새마을금고, 임하면 선진이동주택 이재민에게 삼계탕 전달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08 15:56
따뜻한 마음 담은 보양식, 이재민에게 힘이 되다!

안동중앙MG새마을금고(이사장 권오관)는 7일(목) 임하면을 방문해, 산불피해로 인해 선진이동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삼계탕 500인분(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경북 지역을 휩쓴 초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을 잃고 시에서 제공한 선진이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임하면 242세대 이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기력 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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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임하면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통해 선진이동주택 각 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MG새마을금고는 이번 삼계탕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안동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2000년부터 총 570여 명의 학생에게 2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권오관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힘이 돼, 하루빨리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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