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만나요’ 사업 시행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08 15:52
어르신을 만나요, 밑반찬이 만(맛)나요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김회동)은 8월 7일(목)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옥동 ‘만나요’ 사업을 시행했다.



도원교회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진 19명의 추진단원이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구입해, 정성을 담아 만든 닭개장 및 밑반찬 3종을 독거노인 및 관내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계속된 폭염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옥동 마을복지계획 김회동 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제철 식재료를 선정해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항상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봉사에 힘써 주신 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나눔과 돌봄이 살아있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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