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적십자봉사회, 빵과 국수로 따뜻한 마음 전달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06 09:06
“작은 정성이 만든 큰 웃음”
안동시 강남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소자)는 8월 5일(화) 강남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카스테라와 국수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강남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빵과 국수를 경로당에 가져가 전달하는 ‘찾아가는 나눔’으로, 단순한 간식 나눔을 넘어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박소자 강남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이 담긴 빵 한 조각이 어르신들의 하루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함께한 강남동장도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듯이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어르신 돌봄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동적십자봉사회의 주도 아래, 지역 공동체의 온정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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