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향교재단, 제16회 경북유림서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8-05 09:00

경상북도 향교재단(이사장 정상영)은 금일(8. 4. 월) 제16회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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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유림서예대전」은 유림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경상북도 향교재단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금년도에는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부를 신설하여 지난 7월 14일~ 25일까지 258명 428점(초대작가 포함)을 출품받아 지난 8. 1(금)일 작품심사를 거쳐 특별상 이상 입선작에 대해 8. 2(토)일 현장 휘호를 거쳐 최종 발표했다.

 

심사는 모두 타도의 서예작가로 한문에 최견(서울, 심사위원장), 김시현(대구), 박지우(광주)씨, 한글에는 김정숙(대구)씨, 문인화에는 여운숙(충북) 씨가 맡았다.

 

일반부 대상은 인동향교 권태은(78) 씨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문 부문 권훈중(안동), 우수상은 3명으로 손동희(경주), 박정하(예천), 남영희(함창) 특별상은 5명으로 한글 부문 김옥주(경주), 한문 부문에 황중석(용궁), 강윤모(상주), 유성근(안동), 문인화 부문에는 박순애(경주) 씨가 각각 뽑혔다.

삼체상은 박주찬(진보), 김말분(경주), 남종환(함창) 장려상은 총 9명, 특선 35명 36점, 입선 142명 181점, 초대작가상은 최양자(경주) 작가가 선정되는 등 총 200명 246점이 선정됐다.

 

학생부 대상은 김윤형(구미봉곡초 3학년, 한문), 최우수상은 김다경(포항송곡초 4학년), 우수상은 3명으로 임시윤(구미봉곡초 4학년), 박나영(구미봉곡초 6학년), 정명은(구미봉곡초 6학년), 장려상은 5명, 특선은 11명, 입선 20명으로 26명 41점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21일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락관 전시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는 10월21~10월25일까지 갖는다.

한편, 정상영 경상북도 향교재단 이사장은 “경상북도 내 29개 향교에서 출품을 해 주고, 어느 때보다 훌륭한 작품이 많아 본 대회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유림으로서의 자질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도내 각 향교의 전교들께서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한 감사와 함께 내년에도 더 많은 회원들의 작품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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