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문화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학술대회 수상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6-19 15:32
국립경국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대학원생들이 2025 한국지역문화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춘계 학술대회 포스터 논문 발표에서 장려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윤영숙.jpg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정현희.jpg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3~14일, 전주미래문화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전주문화재단과 한국지역문화학회, 한국문화경제학회 등 4개 학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관으로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는 국립경국대, 가톨릭대, 전남대, 건국대, 이화여대, 홍익대, 경희대, 부산대, 이화여대 등 12개 대학, 대학원생 37명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포스터 발표에서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윤영숙 씨는 ‘규합총서의 생쪽 염색법을 활용한 전통염색 체험 콘텐츠 개발’로 한국문화경제학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석사과정 정현희 씨는 ‘경북 의성 민간생활사기록물을 활용한 마을박물관의 가능성 탐구’로 한국지역문화학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윤영숙 씨는 국가무형유산 염색장 이수자이며, 장려상 수상자 정현희 씨는 경북 의성문화원형 디지털아카이브DB구축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현장의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여러 학술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해온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다시 한번 떨친 경사다.

 

한편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2025년 2학기부터 ‘한류문화전문대학원’으로 개편된다. 특히 신설되는 K-컬처테크 전공의 전일제 K-탑티어과정 학생에게는 파격적인 경상북도 장학금(연간 5천만원)과 국립경국대의 등록금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개칭은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한류문화’에 집중해 대학원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한류문화전문대학원의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다. 석사과정, 석박사과정, 박사과정(K-콘텐츠 전공 및 K-컬처테크 전공)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7월 11일까지다. 입학 관련 문의는 한류문화전문대학원 행정실(054-820-6381)로 하면 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