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및 ‘반가운 얼굴’ 사업 추진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고주희)는 6월 18일(수)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복분자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반가운 얼굴 ▲사랑의 꾸밈데이 및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옥동나눔 슈퍼히어로 ▲만나요 ▲일촌맺기 사업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5년 기획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기회의를 마친 후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반가운 얼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상추를 기부해 따뜻한 국밥과 밑반찬, 정성이 담긴 상추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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