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진행

person 안동넷
schedule 송고 : 2025-04-29 09:0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양 가득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안동시 용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첫 행사를 4월 28일(월)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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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직접 조리한 반찬을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우리동네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이달에는 불고기 외 4종 반찬으로 준비했다.

 

김정순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용상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89세) 어르신은 “혼자 음식을 차려 먹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반찬을 전달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단순한 반찬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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