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SW융합교육원, ‘제1회 안동대학교 전교생 해커톤 대회’개최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23-11-08 14:37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SW융합교육원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SW융합기술을 활용한 공공 안전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라는 주제로 ‘제1회 안동대학교 전교생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협업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SW 개발 경진대회다.

안동대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과제를 수행했으며 대회 기간에 SW전문가, SW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 8명이 참가자의 아이디어 기획 및 발전, 개발 방향 개선, SW 개발 관련 애로 사항 해결 등을 조언해주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 평가를 통해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2팀, 70만원), 우수상(3팀, 50만원) 등 총 6개 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아오 준영시치 입수: 박준영(컴퓨터공학과), 강부진(멀티미디어공학과), 이창호(건설시스템공학과)’팀, 최우수상 ‘전생기기 폼미쳤다: 이언호(전자공학과), 이수훈(생명과학과), 방한결(기계공학과), 배형주(기계공학과)’ 팀과 ‘미정: 김동건(기계교육과), 정수환(기계교육과), 박정연(컴퓨터교육과)’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최우수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이름 알리미’, ‘절단 장애인의 환상통 치료기’ 등 다양한 주제로 공익을 위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SW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SW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통해 SW개발 역량을 강화해 자신의 주전공분야와 IT를 연계할 수 있는 융합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대학 전교생이 SW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SW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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