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용상 한마음축제 [마뜰에노닐다] 개최
용상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용탁)가 오는 28일(10시) 용상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용상 한마음축제」‘마뜰에 노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용상시장 상인회(회장 우병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동민노래자랑·문화공연 및 체험 부스·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용상동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서, 9월 22일 1차 회의를 거쳐 10월 24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세부 추진계획과 주민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끌어냈다.
용상동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관내 음악동호회, 초·중학생 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용상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동민노래자랑을 비롯한 초대가수의 풍성한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화합행사로 관내 자생단체 윷놀이 대항전과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아트 등 10여 개의 체험부스가 주민자치회원과 동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정용탁 주민자치회장은 “용상동민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열 것”이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방문하시어, 용상동민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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