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다큐영상원 설립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person 경북전략산업기획단
schedule 송고 : 2009-01-20 10:02
문화콘텐츠 산업육성 또 하나의 하드웨어 구축사업 계기~
경북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수집을 통해 다큐 DB를 구축하여 문화 상품을 알리는 경북형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지향하게 될 경북다큐영상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다큐영상원 설립은 지역의 향토 지적재산권을 발굴, 보존 개발하는 영상화 사업으로 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 애호가들의 여가활용을 추구 한다면 다큐영상원은 전문 영상가들의 콘텐츠 DB화 집합결정체라 말 할 수 있으며, 국내콘텐츠 시장에서 자연환경,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안동으로 찾아 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전략산업기획단(단장 이석희)이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시 의견반영, 영상원 설립 기본구상 및 환경 분석, B/C분석 및 경제적 파급효과 그리고 경북영상산업의 중장기 발전 비전이 제시되고, 한국문화콘텐츠정책포럼 황선월 부회장 등이 공동 참여 연구한 결과가 발표된다.

경제적으로 사업타당성이 있어 향후 도비와 시비 확보를 통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될 다큐영상원이 설립되면 문화콘텐츠 산업을 통해 보다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맞물려 안동시를 문화콘텐츠 전문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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