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타오르는 농촌마을 개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09-01-15 10:28
상향식 개발방식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발방향을 제시하여 국가에 건의하여 선정되는 상향식 개발 방식이다.

봉화군(군수:엄태항)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개발의지가 높고 농촌 고유의 어메니티 보존ㆍ유지가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춘양면, 상운면, 명호면의 3개 권역에 대하여 2013년까지 1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금년에는 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ㆍ농간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운면 누리권역은 금년에 27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 15일 오후 2시 상운면사무소에서 농촌공사, 추진위원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주민의식개혁을 위하여『고령의 객실마을 김병만 추진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도 있었다.

상운누리권역의 최병호 추진위원장은 2월중 누리 전원생활센터의 기공식을 갖고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하였다.

한편 재산면 덕산권역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오는 20일 평가를 앞두고 2009년 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하여 현수막과 배너를 게첨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열성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동진 추진위원장은 덕산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의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소득사업을 증대시키며 소프트웨어 사업추진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여 희망이 넘쳐나는 재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봉화군에서는 지난 12월 읍면별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는 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뜨거운 열정이 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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