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자활사업으로 저소득층 삶의 의욕을 고취시킨다 !!

person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schedule 송고 : 2008-12-18 09:32
저소득층에게 집중적ㆍ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조정순)에서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2008년 자활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위원, 관련기관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실시한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지역자활센터는 안동시의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ㆍ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자활근로사업인 간병사업단 외 7개 사업단에서 140여명, 7개의 자활공동체에 40여명의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참여자들이 자활ㆍ자립에 힘써 오고 있으며, 안동시와 유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의 사업비로 저소득주민의 노후ㆍ불량한 집수리사업에 3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도우미 83명이 850여명의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ㆍ간병방문도우미사업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자활ㆍ자립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작년까지 4개 공동체 32명이 창업하였고 2008년 금년에는 3개의 공동체를 추가로 출범시켰다. 금년 3개 공동체의 내용을 보면 7월에 집수리공동체인 나눔인테리어 3명, 11월에 영농공동체인 건강한 버섯1팀 3명, 음식공동체인 건강밥상 2명이 창업하여, 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활ㆍ자립의지를 일깨우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자활사업 지원을 위하여 지역자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조기에 자활ㆍ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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