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최우수 볼러와 클럽 가린다!!
연말을 맞아 안동지역 개인 및 클럽 볼러들이 한 해를 결산하는 볼링 그랑프리 대회를 열고 올해 마지막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안동시볼링협회(회장 조상기)가 주최ㆍ주관하는 제18회 안동시볼링협회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안동AMF볼링센터 12개 레인에서 진행된다. 협회에서는 이 대회를 지역 볼링 발전과 경기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대회 첫날인 13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우수 볼러 약 40여명이 참가하는 개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가 끝나면 바로 시상식이 이어져 1인 6게임 토털 핀 수로 순위를 결정하고 남녀 1~3위 입상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14일은 오전 9시부터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는데, 팀당 3명씩, 총 24개팀 72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3인조 클럽 대항전을 펼친다. 1인 6게임씩 총 18게임 합산 핀 수로 팀별 순위를 결정하여 1~3위 입상팀에게 상배와 상금이 수여된다.
보조금 지원 없이 볼링단체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해온 이 대회는 볼링을 좋아하고 동료를 사랑하는 지역 볼링인들이 주축이 되어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볼링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 경기단체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을 확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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