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위원 25명, 예비후보 5명 선정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나갈 송하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11월 29일(화)부터 12월 14일(수)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송하동장 추천 3명, 통장협의회 추천 3명, 지역단체 추천 3명, 총 9명을 추천해 송하동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번 송하동 주민자치회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주민으로 송하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송하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송하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장이 해당된다.
선정방법은 심사표에 따라 위원 25명과 예비후보 5명을 위원선정위원회에서 심사 후 최종 선정한다.
신청은 모집기간중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개인일 경우 지원신청서, 단체의 경우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관련 문의는 송하동 행정복지센터(☎840-4943)로 하면 된다.
송하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창근)는 지난 10월 나눔과 울림이 있는 ‘송하동 아나바다 장터 운영’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주민총회 의결사업인‘깨끗하고 안전한 송하동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쓰레기 집하장 및 관내 산책로 9개소에 해충퇴치기를 설치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의 주요역할을 맡아 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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