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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에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발급과 이용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하동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 및 미사용자를 추출해 단체 문자메시지 발송 및 개별전화 안내 등의 방법으로 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 11만 원이 카드로 지원되는 공익사업으로 카드 발급 기간은 12월 14(수)일까지 이며, 사용 기간은 12월 말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발급 대상인 시민들은 기간 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은 각종 공연, 영화관람, 음반 및 도서 구입, 여행사, 시외버스 및 철도 이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에서 사용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에 필요한 문화누리카드를 많은 주민께서 발급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적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