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단속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1-21 08:35
불법 생활폐기물 쓰레기 배출 멈춰!

명륜동은 지난 15일 관내 상습투기 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직원 10명이 함께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집중단속반 3개조를 나눠 명륜동, 신안동, 안막동, 상아동 내 상습투기 지역 10개소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일제히 실시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 및 재활용을 구분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 △대형폐기물을 신고없이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단속했다. 또 현장에서 적발된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해서는 불법 배출 스티커를 부착, 스티커가 부착된 쓰레기는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상가 밀집지역 내 점포를 방문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앞으로도 명륜동은 클린지킴이(집중단속반)의 탄력적 운용과 주민 및 새마을회 등 비영리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밝은 클린(Clean) 명륜동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주민홍보와 지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 실시해 청결과 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명륜동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환경개선에 대한 공감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더불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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