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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주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애)는 11월 18일 회원 20명이 참석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서 2가구에 175장씩 총 35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기동 새마을협의회 조주열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안경애 회장은 “올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역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정석 안기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오고 싶은 안기동 살고싶은 안기동이 더욱 따뜻한 동네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