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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수)는 11월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작물 재배에 사용됐던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5일장 전통시장인 풍산 시장을 돌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한 새마을지도자는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영농폐기물과 함께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마을운동 환경 살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새마을 부녀회와 연계하여 김장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언제나 힘든 일에 앞장서며 풍산읍을 위하여 수시로 봉사하고 있다.

이기수 새마을 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풍산읍을 위하여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클린시티 풍산읍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종섭 풍산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 참석해 Clean city 풍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