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 마무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1-14 09:03
예안면 기사리 1433천

예안면 기사리의 도랑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2022년도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이 마무리 됐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낙동강수계관리기금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도랑품은 청정마을사업은, 하천정비 도랑복원으로 낙동강 오염원 제거 및 농촌모습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으로 도랑 내 쓰레기 수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주민환경교육 및 천연비누 만들어 사용하기 등을 추진해 왔다.

주거환경 개선과 오염된 도랑의 수질개선으로 생태계를 회복, 도랑의 복원을 통한 주민정서 함양 및 청정마을 이미지 개선, 마을주변 오염원까지 개선해 지역주민의 환경개선의식 함양에 도랑마을사업의 필요성을 두었다.


 
사업구간은 예안면 기사리 1433천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랑지킴이 및 풀베기 활동 등 주민들이 지속적인 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데 기여해 왔다.

최종욱 예안면 면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번거롭고 귀찮지만 도랑의 복원 및 유지관리를 위한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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