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위기가구 깨끗하데이(DAY)’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1-11 09:13
주거위기가구에 청소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대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무주)는 9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등 집안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깨끗하데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11월 10일 본인 스스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관내에 이와 비슷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분기별 청소 지원가구를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등과 함께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무주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청소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웃사랑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여 보람찼다”고 밝혔다.
엄길용 옥동장은 “옥동 관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고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 봉사에 참여해주신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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