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자율 참여 속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앞장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22-11-09 09:11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고 골목골목 깨끗한 송하동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오늘은 송하동 클린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은 송하동 클린 데이’는 매주 수요일마다 11개 민간단체에서 순서대로 매주 1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민간참여 시책이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한 차례씩 13회 운영됐다.

특히 이날에는 민간단체별로 클린 하우스 주변청소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효훈 송하동 통장협의회장은 “단체별로 두 달에 한 번 정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클린 하우스 주변 청소를 하면서 클린 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매주 수요일마다 클린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별로 한 번씩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매일 관내를 집중 순찰하면서 사거리, 오거리, 횡단보도 입구에 게재된 현수막은 물론 골목안 전봇대, 가로등에 부착된 전단지도 함께 정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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