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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석기·마태남)은 11월 4일 농촌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전면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구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및 회원 20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 부족이 더욱 심각해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두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따기 및 사과꼭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농가에 일손을 도왔다.

마태남 한국자유총연맹 여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