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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도규태)에서는 11월 4일 관내 자율방재단 회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가을 낙엽 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일 새벽을 희망으로 활기차게 여는 환경미화원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른 아침 회원 모두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을 위한 정비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요 도로변, 상가 앞 인도 등의 낙엽을 수거 봉투에 차곡차곡 담아 쌓고, 이면도로 골목길의 각종 잡쓰레기도 수거하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모두의 힘을 모았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주변 등도 낙엽으로 막힘이 없는지 꼼꼼하게 돌아보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회원들 모두는 환경미화원분들과 함께 한 환경정화 활동이 너무도 감명 깊었고, 항상 그 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마을을 만들어 주시는 그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쓰레기 배출 등에 더욱 정성을 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고 맑게 만들어 주시는 미화원님들의 애씀을 늘 생각하며, 우리 모두 환경지킴이라는 마음으로 더 밝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늘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