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벌교꼬막정식, 훈훈한 사랑 나눔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0-31 08:17
소외 어르신가구에 반찬 지원
안동시 옥동 벌교꼬막정식(대표 정은혜)은 10월 28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꼬막무침 20인분(20만원 상당)을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평화동마을복지계획『반찬꽃이 피었습니다』두번째 만남을 통해 소고기뭇국, 진미채볶음, 시금치무침과 함께 전달됐다.
『반찬꽃이 피었습니다』사업은 관내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소외 어르신 가구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영양지원 및 안부확인도 병행했다.
옥동 벌교꼬막정식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 있다.
옥동 벌교꼬막정식 정은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으로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신 옥동 벌교꼬막정식 정은혜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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