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축제추진위원회 최종 보고회 개최
용상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형)는 제1회 용상한마음축제「마뜰에 노닐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25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행사 진행에 따른 세부 추진계획과 주민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면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여론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세부 콘텐츠 구성, 행사장 조성 등의 큰 틀을 확정하는 등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보고와 점검을 실시하였다.
11월 5일 용상시장 야외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상동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관내 음악동호회 및 학교 동아리 공연, 동민 장기자랑 및 지역가수 축하 공연 등의 무대 공연과, 화합을 위한 자생단체 윷놀이 대항전과 옛사진·그림 전시, 체험부스·키즈존, 아나바다 장터 등의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이남형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행사 운영까지 주민들이 손수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먹거리, 즐길거리 하나하나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용상동민들이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이번 축제의 준비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적십자봉사회 등 17개 자생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마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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