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새마을부녀회 국토대청결운동 이어져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2-10-11 09:34

안동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운분)은 10월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멸종 위기 1급 동물인 수달의 서식지이기도 한 풍천면 호민지 수변 생태공원에 새롭게 만들어진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는 무단으로 버려지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풍천면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냈다.

또한, 풍천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도심 화단 가꾸기, 독거어르신 이불 빨래 등 풍천면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정운분 부녀회장은“깨끗하고 쾌적한 풍천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풍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소식"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