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집수리로 희망 충전해드립니다
person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schedule 송고 : 2022-08-30 09:29
안동시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가구는 몸이 불편한 60대 노부부가 거주하는 집으로 장판과 벽지, 화장실 등 곳곳에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들 부부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집 청소와 수리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대상자는 “오랜 투병으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집수리를 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규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를 통해 희망을 안겨주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평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동에서도 주거 취약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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