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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SW융합교육원은 안동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비합숙 집합교육으로 ‘AI-SW로 꿈을 빚어가는 『우리 아이(AI) 꿈빚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 5~6학년,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스마트카 만들기 △자동화분 물주기 △AI 카미봇 △로보마스터 △휴머노이드 등의 체험학습과 △엠블럭 △할로코드 △메이크블록와 인공지능 모델 학습 코딩을 통해 겨울 AI 외출 매니저, AI 강아지 화장실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엄마의 권유로 왔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직접 만들고 코딩을 하면서 AI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등의 다양한 소감들이 나왔다.
 
임한규 SW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AI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SW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W교육은 AI - SW 관련 진로 희망 학생들의 오픈 소스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력, 나눔, 창의력 계발, 결과물 산출로 이어지는 종합적 역량을 제고하고, 정부의 SW정책에 부합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ㆍ융합적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