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상북도 식품박람회 참가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10-16 18:22
고조리서인 “수운잡방” 재현 등 향토음식 선보인다.
안동시에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지역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식품제조ㆍ가공업소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제품을 홍보와 시식 및 판매행사와 함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한다.금번 박람회의 우수식품전시관에는 참가하는 업체와 우수식품은 서안동농협김치 가공공장의 풍산김치, 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의 산약가공제품, 주)안동간고등어의 간고등어, 안동국화차영농조합법인의 가을신선, 니껴바이오의 청국장 등 5개 업체 20여개 제품이 출품되며, 향토 전통음식관에는 해동사의 사찰음식 20개품목과 우리지역 고조리서인 “수운잡방” 음식이 카톨릭상지대학 주관으로 재현된다.
또한 경상북도 박람회의 식품정보 동영상관에서는 안동시에서 제작한 “500년만의 초대 수운잡방이야기”가 상시 방영되어 우리지역 반가 음식에 대한 고조리서의 조리법이 소개되기도 한다.
한편 지난 탈춤 축제 시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안동음식대전 2008”행사에서는 우리지역 제조가공업소 20여 개소와 수운잡방을 비롯한 고조리서 음식재현, 통과의례, 불천위제사, 전통술에 어울리는 상차림 음식 및 향토음식 등이 전시되어 관람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10.6~10.9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된 “2008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에서도 우리지역 향토음식과 전통음식 등 40여점을 전시하여 안동지역 향토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제조가공업소의 우수식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