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부녀회 코로나 선제 예방방역으로 주민 불안감 해소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1-05-03 09:18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는 가운데 안동에서도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가 대규모 확진사태에 처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 진입했다.

안동시 풍산읍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과 방역차단 장비를 철저히 하고 이기연 방재단장 및 이미화 부녀회장 등 15여 명과 함께 선제적 예방방역에 나섰다.

풍산읍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부녀회는 방역 로드맵에 따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정류장, 농협, 풍산장터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환경정비와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에 앞장 선 이기연 자율방재단장은“나부터, 우리가 앞장서서 안동을 지키자는 각오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해서 방역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이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하였다.

남봉구 풍산읍장은“아직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어 심히 우려스러운 가운데 선제적 예방방역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써 주신 자율방재단원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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