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기 전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20-06-18 09:12
코로나19와 무더위 극복
안동시 예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고 올여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방기기인 서큘레이터 12대(15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
송경희 예안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평소에도 헌 옷 모으기와 농약빈병 모으기 등으로 열심히 모금한 회비를 아껴 지역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연탄, 떡국 나누기 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류시준 예안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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