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문교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12-26 09:25
안동시 중구동 소재 남문교회(목사 임정순)에서는 12월 23일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농산물 상품권 5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사랑이 가득한 성탄절을 만들어 가자는 교회 신도들의 뜻에 따른 것이다.
남문교회에서는 매년 성탄절 무렵에 중구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위문금품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정순 남문교회 목사는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금품 전달 행사를 지속해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복지 소외계층에게 농산물 상품권을 보내준 안동 남문교회 신도 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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