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백당 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보백당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규현)에서는 2019년 12월 23일 14시 안동시 목성동 소재 안동김씨 종회소에서 2019년 청렴공무원 및 관내 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전달되는 장학금은 청렴공무원 3명에 대한 자녀학자금 4,500천원과 안동시내 고등학교 일반 학생 9명에 대한 장학금 6,300천원 총 10,800천원이다.
보백당 장학 문화재단은 보백당 김계행(14312~1517)선생의 19대 종손 김주현(전 경북도 교육감)께서 보백당 선조의 “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吾家無寶物寶物惟淸白내집에 보물이란 없다, 있다면 오직 청백 뿐이다.)이란 유훈과 대순같이 곧은 충절을 몸소 실천하신 선비로서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자손들의 성금(기금 총액 572백만원)을 바탕으로 1995년부터 청렴 공무원 자녀 학자금 과 안동시내 고교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 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내용을 보면 청렴 공무원 89명에 108,100천원, 일반 학생 392명에 167,110천원 등 총 481명에게 275,210천원이 전달되었다.
본 장학재단의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은 청렴 공무원의 경우 안동시내에 중, 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공무원으로 각 기관( 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사람으로, 학생의 경우 안동시내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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