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올해 처음으로 열려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인)는 2019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 북후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꿈나무관에서 ‘2019년 북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7월 6일 안동에서 후발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기반이 열악한 지역에서 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 오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여 년간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서로를 격려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생들의 발표뿐만 아니라 ‘월영교’로 유명한 지역 출신 가수 권승, ‘징검다리’의 강미영, 두 가수의 특별공연과 옹천3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 장기리 행복마을 주민들의 율동 공연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
조재술 북후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정적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들과 강사님, 강성인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인 북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북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선도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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