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화랑회’ 봉사실시

person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schedule 송고 : 2019-11-19 17:13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종만) 소속 ‘화랑회’봉사단은 지난 18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에서 화랑회(회장 김재왕)의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오늘은 비빔밥 Day’ 행사로 식사 400그릇과 간식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5명의 ‘화랑회’봉사단은 2001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과 동시에 만나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2019년에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매월 3-4회씩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종성스님)은 화랑회 김재왕회장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사랑의 점심 나누기’행사에 동참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늘어나 지역의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사랑담긴 한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우리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화랑회 회장(김재왕)은 “우리 화랑회 봉사단은 장애인들의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밥차,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다보니 이용자들이 먼저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욱 보람있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끝으로 “처음 발걸음 떼기가 힘들지만, 봉사활동을 하면 너무 즐겁고 좋아요.” 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더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화랑회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데 까지 꾸준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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