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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30주년을 맞은 안동권발전연구소(소장 남치호)는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2시 ‘지방소멸에 대응한 귀향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안동 리첼호     텔 에메랄드 홀에서 개최한다.
 
  저출산·고령화·인구유출 등으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     의식은 이제 지방을 넘어 국가 차원의 우려가 되었으며,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    라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적 문제    이기 때문이다.
 
  안동권발전연구소에서는 마강래 교수(중앙대) 등 관계 분야 연구자들과 씽크탱크   를 구축하여, 수도권 등 대도시의 베이비 부머 세대를 비롯한 은퇴자들의 귀향 지   원정책을 개발하고, 재경 7개 시도민회장단, 국토균형발전위원회 등과 협력체계     를 구축하여 귀향정책을 특별법으로 입법화하는 등 정부 정책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첫 논의의 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 : 안동권발전연구소 민홍기 (전화 010-8568-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