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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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9-09-09 09:08
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6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2019년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을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59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찾는다.
사회복지시설 40개소와 기타시설 3개소에는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600㎏, 쇠고기 75㎏,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320㎏, 쇠고기 165㎏ 전달, 관내 저소득 583가구에 현금 40,810천원을 지급하는 등 총 68,624천원의 물품과 현금을 전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조그만 관심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고, 내수침체와 한일 무역 분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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