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150세대에 전달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9-05 09:20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숙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등으로 발품을 팔아 마련한 쌀과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쌀(10㎏, 150포)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고 위문했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쌀 나눔 봉사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소외된 이웃 돌보기, 김장김치 나누기, 떡국 나누기, 경로당 방문해 어르신 보살피기, 취약지역 자연정화 활동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숙희 중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로 온정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쌀을 기증해주신 관내 기업과 단체, 주민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 받은 쌀로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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