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양반쌀’,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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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9-07-16 09: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주최 『2019 농촌지도자 도·시군·읍면동회장 연찬 교육』이 1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약 382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 교육은 지역농업·농촌 리더로서 교육을 통한 농촌지도자 역량 강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정보 교류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오전에는 서필환 총장(성공사관학교)의 ‘4차 혁명 시대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뽀빠이 이상용의 특강, 이윤정 대표(SR교육센터)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동에서 실시하는 도 단위 농촌지도자 연찬 교육을 계기로 안동시연합회를 포함한 타 시·군 및 읍면동 회장과의 화합과 교육을 통해 농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쌀 브랜드 ‘안동양반쌀’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평가, 등급표시 검사 여부 등을 외부전문 기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안동양반쌀(품종:영호진미)은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한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481 농가 582ha 전량 계약 재배해 RPC로 3,496톤을 매입했다. 종자 관리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식미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2016 대한민국 명품 쌀 우수상 수상, 2017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2018 팔도농협 쌀 대표브랜드 등으로 선정돼 경북 북부지역의 명품 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자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안동양반쌀은 첨단도정 시설을 갖추고 GA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라이스센터는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건조저장시설지원) 국비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농촌발전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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