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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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9-05-09 09:00

안동시보건소에서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다.

장내세균 정도관리 평가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병원체 중 대표적인 병원성 대장균, 세균성 이질, 살모넬라, 비브리오, 황색포도알균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된다.

병원체 진단검사는 배양, 선별과정, 혈청시험 등 생화학 동정과 혈청학적인 확인시험을 기본으로 수행하고 병원체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 실험실진단 전 과정이 포함됐다.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보수교육과 현장 지도를 받은 후 정도관리 평가를 다시 실시하게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은 음식물 보관 및 개인위생에 대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주의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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