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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숨어있는 지역 특화자원을 보석 같은 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

융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소재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공모 신청은 5월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타 지역 기업의 경우 도내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무형 콘텐츠 개발기업 4개사 내외를 선정하고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054-840-701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gcub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단순히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의 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함께 지원해 생산, 판매, 유통망까지 확보할 수 있는 시장성 있는 콘텐츠의 발굴을 목표로 한다.”며 해당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