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인플루엔자 증가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9-04-22 09:20

안동시에서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보육시설, 학교, 요양 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 등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적인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고, 7~12세에서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천명 당 인플루엔자 환자비율)
 - 13~18세 12주 47.9명→13주71.6명→14주90.0명(/외래환자 1,000명)
 -  7~12세 12주 51.9명→13주67.1명→14주86.6명(/외래환자 1,000명)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이 지나기 전,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 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하지 않아야 한다.

< 어린이 및 학생 위생수칙 >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가지 않기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후 집에서 충분한 휴식 및 수분·영양 섭취
◇ 증상 발생 후 5일이 경과하여야 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 하지 않도록 함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①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 건강한 학생, 성인 등도 필요한 경우 자율적으로 예방접종
②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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