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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3월 20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강남동주민자치회장과 법무부 산하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남동주민자치회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안동준법지원센터 내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회봉사자의 재능기부 및 농가일손 돕기 등 적극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강남동주민자치회가 2019년 시책공모사업 추진으로 ‘아름다운 골목길 및 공원 가꾸기’, ‘재난지역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 공동캠페인’ 등에 안동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 인력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신승대 주민자치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나눔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유정호 안동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소의 사회봉사 자원을 강남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에 공동으로 노력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