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학생 엄마들! 기저귀를 선물하다’!

person 안동영명학교
schedule 송고 : 2019-03-15 09:19
헌옷, 바자회 통해서 한푼 두푼 모은 수익금으로 기저귀 선물!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는 지난 3월 13일에 중증장애학생부모회(안동영명학교 설레임 학부모회)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헌옷, 바자회 등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14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학생용 기저귀를 선물해 엄마의 사랑을 전달했다.

 2015년도부터 중증장애학생부모회(안동영명학교 설렘임 학부모회)에서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자고 시작한 것이 출발의 계기가 되었으며, 헌옷 수거 및 책(종이류) 수거와 각종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한푼 두푼 모아 중증학생들을 위한 기저귀를 2년째 선물하고 있다.

 김화옥 신임 학부모회장님과 최정숙 중증장애학생부모회 대표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헌옷 수거와 바자회, 각종 후원 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으며,  권영춘 교장도 “학교에서도 어머니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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