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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설을 맞아 테마 여행 10선 지역 연계망 구축사업을 통해 제작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혜택 홍보에 나섰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을 아우르는 여행 테마, 즉 전통과 선비 문화 여행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4개 지역의 관광지(가맹점)와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일반 제휴점)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색 투어 카드다.

카드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홈페이지(www.sunbeetourcard.kr)와 경북종합관광안내소, 유교랜드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 후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코나카드” 페이지를 통해 카드 등록?충전하면 된다. 

주요혜택은 ▲핵심관광지(하회마을, 유교랜드 등), ▲숙박업체(수애당, 칠계재 등), ▲식당(일직식당 등), ▲커피숍(풍전 브런치 등) 등에 대한 할인과 함께 코나카드에서 주어지는 ▲스타벅스 30%, ▲커피빈 20%, ▲롯데시네마 30%, ▲GS25 10% 할인 등 다양하고, 풍성하다. 

지역 가맹점의 특화된 할인 혜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어카드 제휴점은 모집 중이며, 가맹점이 되면 4개 지역 통합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경북권역 주요 관광지와 명소 입장 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있어 설 명절을 맞은 가족 중심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