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새생활문화운동 「행복마을만들기」 합동발표회 개최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새생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마을만들기」 합동발표회를 12월 8일(토) 오후2시에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행복마을만들기」는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희망과 활력을 잃은 어르신들께 심신의 건강을 수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만남과 대화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골 어르신들이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행복안동”
이번 합동발표회는 각 행복마을의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참여주민 소감발표, 대중가요를 “항상행복! 역지사지!”로 편곡해서 만든 노래 및 율동 시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용태 이사장은 “금년 4월부터 어르신들께서 매주 2~3일씩 마을회관에 모여 배운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관객들이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사례를 감상하면서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 마을에 퍼지는 행복바이러스
「행복마을만들기」는 지난 2015년 도산면 온혜2리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4개 마을, 2017년 16개 마을, 2018년 1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내년에도 즐겁고 행복한 새생활문화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고 건전한 사회기풍이 조성되는 정신문화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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