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사무소 임직원·이통장·단체장 등 50여 명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입소

person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schedule 송고 : 2018-12-03 09:05
안동 도산면사무소 직원 및 이·통장, 지역단체장과 구성원,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12월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입소한다.
  가을걷이와 월동준비 등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비정신을 체득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동의 활성화와 자치활동을 통한 면민간의 화합을 선도할 것이라 한다.
  수련원에서도 기존운용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입소대상자의 관심과 특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맞춤식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실내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과 선비정신,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이해하고 도산서원, 퇴계묘소, 이육사문학관, 퇴계종택 등의 현장을 탐방하여 선비정신을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도산면은 지난 8월6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조직되어 자율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체육회, 새마을관련 협의회, 자율방범소방대 등 8개 지역단체가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선도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실례로 금년 제55회 안동시민체육대회에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입장상 1위라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서부리 예끼마을은 지난해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하여 3개 부문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권윤대 도산면장은 이번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맞춤식 수련을 통해 도산면의 화합과 발전의 전기가 되어 민관이 더욱 소통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한다. 또한, 시 산하 다른 동·면에서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수련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선비정신을 오롯이 체득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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